태국2 여행 중 만난 특별한 사람들|라오스·독일에서의 소중한 인연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재미있던 경험은 역시 만났던 사람들과 관련된 경험입니다.오직 다른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기에,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음식이나 기념품에는 관심이 없었어요.그래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경만 하고 잘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하지만 우연히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게 될 때, 그 순간들이 정말 좋았어요.이해관계도 없고, 여행의 즐거움 속에서 만나는 인연이라 그런지 서로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.그래서 오늘은 나라별로 인상 깊었던 사람들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.라오스 – 멋있는 중년 사업가라오스를 갔을 때는 여행 경험이 별로 없어서 공항 가기 전날부터 설레었던 기억이 납니다.공항에서 체크인 줄을 서 있다가 궁금한 것이 생겨 앞에 계신 아저씨에게 질문을 했어요.. 2025. 4. 26. “카오산 로드에 홀리다 – 방콕에서 보낸 무더운 추억” “TV 속 그 거리, 카오산로드를 실제로 걷다”한창 TV에서 외국의 야시장들을 보여주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태국의 배낭여행자들의 거리, 카오산로드라는 곳을 알게 됐어요.전 세계 사람들이 다 오고, 없는 것도 없고,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여서TV 밖까지 느껴지는 느낌이 정말 가보고 싶게 만들더라고요.✈️ 첫 발을 딛다 - 무더운 방콕방콕까지는 한 4~5시간 비행이었던 것 같아요.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주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.열대국가라는 게 체감이 되더라고요.공항에서 택시비가 저렴해서, 호텔까지 택시 타고 갔던 기억이 있어요.🛣 거리마다 다른 분위기여행자의 나라답게 거리가 섹터별로 나뉘어 있었는데요,예를 들면 이슬람 거리, 중국인 거리 같은 곳들이 있었고그 덕분에 다양한 문화를 맛볼 수 있었어.. 2025. 4. 23. 이전 1 다음